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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BJ, 내가 후원한다"

아프리카TV, 월 3,000원 구독 모델 도입

새로운 스토리 담은 BJ 시그니처 별풍선도





아프리카TV(067160)가 1인 방송 진행자(BJ)의 캐릭터를 담은 별풍선과 새로운 구독 모델 등을 도입한다.

회사는 17일 베스트 파트너 BJ의 혜택을 확대개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청자는 응원하는 BJ에게 월 3,000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대신 본방송 입장, 채팅 글자색 변경 등을 이용할 수 있다.

BJ는 3개씩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은 ‘시그니처 별풍선’을 등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동영상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BJ에게 저작권 가이드, 편집 팁, 정산 등을 지원해준다

홍승호 아프리카TV 미디어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개선된 베스트·파트너 BJ 혜택은 새로운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BJ가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확보하고 BJ와 시청자가 함께 더 공감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이라며 “소통을 위한 구독, 공감을 위한 시그니처, 보답을 위한 퀵뷰, 도움을 위한 동영상 관리 등을 활발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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