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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양식도 가정간편식이 대세 되나

가정간편식이 여름철 무더위 보양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보양식 HMR 메뉴가 다양해지고 고급화 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계탕 등 보양식 HMR 제품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삼계탕·반계탕 등을 팔고 있는 아워홈의 경우 지난해 삼계탕 HMR의 매출이 전년대비 55% 증가하는 등 최근 3년간 연평균 50%씩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수기인 여름철(6~8월) 기간에는 더 두드러져 작년 여름철 월 평균 매출은 전체 월 평균 매출보다 약 2.5배 높았다.

이 이면에는 1인 가구가 늘고 일상이 바빠지면서 복잡하게 조리할 필요가 없는 HMR이 인기를 끄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양식도 HMR 제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해석된다. 메뉴도 점점 다양해 지고 있다. 삼계탕 외에 추어탕, 장어구이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오리를 활용한 HMR도 등장했다. 다향오리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누룽지백숙’을 출시했다. 국내산 오리로 육수를 낸 진한 국물에 쫄깃한 오리 통다리를 넣은 제품이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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