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설립한 비영리 교육 기관 ‘커넥트재단’이 10일 교육 기부 프로그램 ‘커넥트스쿨’을 통해 전국 초·중등학생 5,000명에게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한다고 밝혓다.
커넥트스쿨은 대학생 봉사단이 학생들에게 SW 수업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커넥트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커넥트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해 5차례 진행했다.
올해는 26개 대학교 소속 봉사단 164명이 한 달가량 사전 교육을 받고 SW 교육에 나선다. SW 교육이 필요한 전국 30개 학교와 기관을 찾아 프로그래밍 언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커넥트재단은 오는 29일 전국 9개 대학애ㅔ서 개최되는 ‘커넥트스쿨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약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단체 SW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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