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슈퍼카 페라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3년 연속 대상(Best of the Best)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3일(현지시간) 독일 에센 알토극장에서 개최된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페라리 ‘J50’은 제품 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 페라리 일본 출범 50주년 기념 한정생산 모델이다.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팀이 디자인했다. 전 세계 10대 한정 생산됐다. 이밖에 페라리는 GTC4루쏘, 라페라리 아페르타, 458 MM 스페치알레도 본 경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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