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2,428억원에서 2,368억원, 영업이익은 338억원에서 276억원, 순이익은 266억원에서 206억원으로 하향한다”며 “클럽클리오와 도매의 감소는 내수 부진과 보따리상 유통 동향을 고려하면 매출 흐름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LVHM의 편집숍인 세포라가 한국 입점을 타진 중에 있다”며 “이 부분이 구체화될 경우, LVMH와 전략적 관계에 있는 클리오의 사업 모델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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