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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외국인 수급 증가에 상승 기대감-메리츠

SK텔레콤(017670)이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 주가 상승 기대감을 받고 있다.

6일 메리츠종금증권은 SK텔레콤이 경쟁사 대비 여유있는 외국인 지분 보유 한도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행 전기 통신사업법상 SK텔레콤,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기간 통신사업자의 외국인 보유지분 한도는 49%인데 미 KT와 LG유플러스의 외국인 보유지분 한도는 49%를 꽉 채웠다. SK텔레콤의 경우 5일 기준 외국인 보유비중이 42.98%로 아직 추가 매수 여력이 남아있다.

안정적인 실적도 SK텔레콤의 장점이다.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2017년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0.1%, 0.1% 감소한 4조2,614억원, 4,06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연초 확보한 고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 모바일 가입자 영향으로 3·4분기부터 반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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