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주부들의 걱정이 늘어가고 있다. 눅눅한 날씨에 빨래도 쉽게 마르지 않고, 고온 다습한 환경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가족들의 건강 걱정까지 높아지기 때문. 실제로 섭씨 30도 이상의 높은 습도에서는 식중독균과 같은 세균들의 증식이 빨라지고 알레르기의 주범인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균도 쉽게 번식해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비까지 오는 날에는 환기도 쉽지 않아 냄새 고민까지 가중된다. 눅눅한 빨래, 반찬 냄새가 뒤섞인 냉장고, 운동화가 가득한 신발장은 물론, 반려동물 냄새도 제거가 쉽지 않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오직 물로만 유해세균을 제거해주는 수소수살균기 ‘뮬로 하이드로 라이프 스타일러’가 출시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뮬로 하이드로 라이프 스타일러는 2중 하이드로 백금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일반 물을 전기분해해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수소수, 일명 뮬로워터를 만들어준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수소수는 일반적으로 음용으로만 상용화되어 있지만, 뮬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적인 특허를 보유한 수소수 살균기이다.
간편한 터치패드방식의 ‘뮬로’는 전원을 켜면 1~3분 사이에 수돗물과 같은 일반물을 수소수로 변환시켜 살균, 탈취, 미세먼지 관리를 손쉽게 해준다. 매일 삶을 수 없는 주방용품, 냉장고 안, 화장실 등의 생활공간에 뿌려만 주면 유해세균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눅눅한 생활 공간에 뮬로를 뿌려주기만 하면, 오직 물로만 상쾌한 탈취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 관계자는 “오직 물로만 유해세균을 제거하는 뮬로 하이드로 라이프 스타일러는 생활화학제품을 꺼리는 사람들을 일컫는 케미포비아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화학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높은 상황에서 건강과 생활 관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오직 물로만 탈취, 살균, 미세먼지를 관리할 수 있는 뮬로는 오는 6일 오전 9시 2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포춘코리아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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