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28일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2명의 부대표와 9명의 전무가 승진됐고, 24명의 신임 파트너(상무이사)가 선임됐으며 오는 7월 1일부로 정식 발령될 예정이다. 하병제 Deal Advisory1본부장과 신경철 BD&Markets본부장이 각각 부대표로 승진했고, 김하균, 변재준, 최세홍, 이주한, 오상범, 이성태, 김진원, 심충섭, 이동석 등 9명이 전무이사로 승진됐다. 이번 인사에는 김유미, 김정은, 유승희 등 3명의 여성 신임 파트너를 포함해 총 24명의 신임 파트너도 선임됐다.
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프로페셔널로서 전문성과 품질을 인정받는 조직이 될 것”이라며 “’옳은 방법으로 옳은 일을 하자(Do the Right Thing in the Right Way)’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과 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승진자 명단
△부대표 ◇Deal Advisory부문 하병제 ◇BD&Markets 신경철
△ 전무이사 ◇감사부문 김하균 변재준 이주한 최세홍 ◇Tax부문 오상범 이성태 ◇Deal Advisory부문 김진원 ◇컨설팅부문 심충섭 ◇비즈니스컨설팅부문 이동석
△신임 파트너(상무이사) ◇감사부문 강창수 김성배 김익찬 김정은 박관종 박우성 안창범 전원표 정현진 조정래 조형욱 최연석 ◇Tax부문 유승희 조상현 ◇Deal Advisory부문 김유미 원정준 진형석 최상욱 ◇컨설팅부문 김태주 박원 이준래 정우철 황학순 ◇비즈니스컨설팅부문 신기진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