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근희 KB증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머크의 아나세트라핍(CETP 저해제) 임상 3상이 통과되면서 이와 안전성 및 약동력학 물성이 유사한 CKD-519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고지혈증 치료제는 2세대 치료제로 각광받던 CETP 억제제는 머크를 제외하고 잇따른 임상 실패로 인해 신약 개발 기대감이 감소한 상황”이라며 “종근당 역시 임상 성공 기대감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시장서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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