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소식품이 소화능력이 저하되는 여름철 주요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효소는 체내 혈액 속에서 생체기능이 원활해지도록 촉매 역할을 하며, 노폐물과 독소를 원활히 배출하도록 도와 신진대사도 촉진해 준다. 이를 통해 면역력 강화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찬 음식을 많이 먹어 소화에 지장을 많이 받는 여름에 효소의 필요성이 늘어난다고 업계에서는 지적한다. 업계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 효소 양이 줄어드는데다 현대인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인스턴트 식품 섭취 등에 따라 효소가 더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체내 효소가 부족하면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불량을 자주 느끼면서 몸 전반의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평소 꾸준히 효소식품을 섭취해 몸 속에 효소를 보충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프리미엄 효소식품 브랜드 하이생의 ‘하이생’은 곡류 효소식품으로 국내산 미강과 현미를 4:6의 비율로 혼합 발효시켜 만들었다. 복합발효 기술을 통해 현미와 미강을 유산균과 황국균으로 발효시켜 발효 효율을 높이고 몸에 좋은 영양성분과 유산균의 체내 흡수를 돕는다. 홍삼을 담은 ‘하이생 골드’는 국내산 6년근 홍삼과 현미를 혼합 발효해 만들었다. 홍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을 체내 흡수가 용이한 형태로 바꿔 준다. ‘홍삼 하이생’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현미, 미강, 대두 등 국내산 곡물을 넣었다. 32종의 홍삼 유효 성분이 원활하게 체내에 흡수될 수 있도록 황국균과 유산균으로 복합 발효 시켰다.
한편 하이생은 다음달 8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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