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업구상이나 특허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를 돕기 위해 2014년부터 ‘IP 창업존’을 운영 중이다.
‘IP 창업존’은 아이디어 발상부터 고도화, 특허분석·출원, 창업 등 단계별로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현재 부산·인천·대구·광주·강원(원주)·충남(천안)·전북(전주)·제주 등 전국 8곳에 설치됐으며 오는 26일 울산, 7월 중 경북(안동) 등 2곳이 더 문을 연다.
아이디어가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해당 지역의 ‘IP 창업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교육과정과 특허출원 비용은 무료다.
문의는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나 대표전화(1661-1900)로 하면 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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