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를 활용한 미소금융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는 SK미소금융재단은 5년째 야구경기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미소금융 혜택을 알리고 있다.
재단은 이날 구장 내 홍보부스를 열고 인천지역에서 미소금융을 이용중인 대출자가족 100여명을 초청, 싸인볼·도시락 등을 제공하며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의 시타자는 미소금융 대출자인 “모타고 헤어” 대표 백승환씨가, 시구자는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이 맡았다.
이문석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은 “아직까지 미소금융을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이 많은 것 같다” 며 “스포츠단과 함께하는 미소금융 홍보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전통시장과 연계한 이벤트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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