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4분기 GDP 성장률 부진이 미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면서 경기개선과 정책기대를 바탕으로 미국으로 향하던 글로벌 자금이 유럽으로 향하면서 수급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미국 등의 선진국보다 밸류에이션도 낮기 때문. 최근 유럽증시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업이익 개선이 뒷받침 되고 있어 향후 증시가 오르는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지진 않을 것이라는 설명.
-미국 경기에 대한 확신이 높아지고 성장회복 전망으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선진국 내에서 미국보다는 유럽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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