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관계자는 “더캐피탈그룹컴퍼니스는 오래 전부터 삼성전자 지분을 4% 내외 보유해왔다”며 “자사주를 소각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올랐고 더캐피탈그룹컴퍼니스가 일부 지분을 장내매수하면서 5%를 넘어서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분율 확대에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