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뜨거워질수록 스타일링을 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셔츠를 입기에는 너무 덥고 시원한 소재의 티셔츠를 입으면 자칫 격식에 맞지 않게 편하게 보일 수 있어서다. 이로써 야외활동부터 일상 속 비즈니스룩까지 상황별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 떴다.
◇멋도 내고 기능성 소재로 쾌적함도 잡고…여름철 스타일링의 정수 ‘폴로 티셔츠’=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여름철 스타일링에 고민인 소비자를 위해 ‘올라운드 폴로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며 카라 앞쪽 형태의 안정을 위한 히든 키퍼를 적용해 활동 시 카라의 변형을 막아준다. 하단 양쪽에 트임을 줘 활동성을 강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무채색부터 화사한 파스텔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을 구비해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대표 제품인 ‘올라운드 에티카 폴로 티셔츠’는 일본 도레이사가 개발한 필드센서 소재를 적용해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한다. 색상은 남성용은 5가지, 여성용은 4가지이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올라운드 베니에 폴로 티셔츠’는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코트나’ 소재를 적용했다. 구김과 보풀발생이 적고 형태안정성이 뛰어나 여름철 편하게 착용하기 좋다. 색상은 남성용은 레드, 카키, 아쿠아, 블루, 셰피아, 네이비 5종, 여성용은 옐로우, 체리블라썸, 코랄, 에메랄드, 셰피아, 마젠타 6종이며 가격은 6만9,000원.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폴로 티셔츠는 애슬레저룩과 비즈니스룩 모두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여름철 스타일링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며“로맨틱한 바캉스부터 격식이 필요한 비즈니스 업무까지 올 여름에 입기 좋다”고 설명했다.
블랙야크도 등판에 메쉬 소재를 더해 기능성을 높인 폴로티셔츠 ‘페어웨이 S티셔츠’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메쉬 소재와 함께 냉감 소재가 적용돼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소취 원사를 적용한 야크프레쉬가 추가돼 땀에 의해 발생하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가격은 10만8,000원.
◇아우터 하나로 일상부터 운동까지 원스톱=질스튜어트스포츠의 ‘오버핏 경량 방풍점퍼’는 목이 높은 하이넥 스타일을 적용해 세련미와 함께 독특한 프린트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한 오버핏 점퍼 제품이다. 허리와 소매, 네크라인에 스트링 장식으로 핏을 조절해 박시하거나 슬림하게 스타일링 조절이 가능하다. 고급 방풍 경량 수입 소재의 사용으로 착용감이 우수한 기능성 아이템이다. 레깅스, 슬랙스 등 운동복 뿐만 아니라 캐주얼 정장까지 다양한 아이템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와 그레이 두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9만9,000원.
블랙야크도 스타일과 함께 기능성도 챙긴 재킷 2종을 내놨다. ‘아이언 자켓’은 경량 스트레치 자켓으로 활동성과 착용감이 좋으며 등판 상단 벤틸레이션(통풍시스템)을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라이프테크 라인의 제품으로 다양한 야외활동과 일상에서 맵시 입게 입을 수 있도록 전판 체크 프린트가 적용됐다. 가격은 19만8,000원. ‘링크스 자켓’은 블루종 스타일의 여성용 메쉬 자켓이다. 청바지, 면바지, 스커트 등 다양한 하의에 코디해 멋스럽게 입을 수 있으며 메쉬 소재를 더해 한여름 야외활동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 화이트 2종. 가격은 1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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