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면 유럽은 메르켈 총리의 4연임 가능성 확대(당선 확률 월초 60%에서 87%로 상승)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친독 행보에 정치 이슈 부담 완화. 서베이와 실물 지표의 완만한 개선세로 경기 견고히 회복 중. 이는 유럽 내 투자 활성화 기대 뒷받침하는 요인.
- 유럽 경제의 중요한 축인 독일은 ‘인더스트리 4.0’을 통해 ICT 기반 제조업 분야 패러다임 변화 추진 중. 인프라 및 제조업 분야 투자만 현재 10억유로에서 2018년 20억유로로 확대 전망. 유럽 내 투자 활성화는 글로벌 투자 사이클 도래에 대한 기대감 높일 수 있을 전망. 투자 환경 개선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요인.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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