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면서 이에 부담을 느낀 글로벌 투자자들이 신흥국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으며 신흥국 주식의 PER이 15배 수준에 불과해 선진국 주식보다 저평가 상태라는 설명
-글로벌 경기가 올 하반기에 고점을 맞고 완만한 둔화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으나, 신흥국의 경제가 이미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정상화되고 있어 이와 같은 신흥국 경기 회복세가 크게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이 밖에 세계 교역량 증가와 네덜란드·프랑스 선거에서 극우주의적 성향의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는 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가 줄어드는 것도 긍정적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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