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9일 과일젤리 ‘쁘띠첼’의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2배 이상 늘린 210g으로, 밀감, 포도, 복숭아, 파인애플 등 총 4종이 나왔다.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쁘띠첼 과일젤리‘를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으로 선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용량이 늘어난 만큼 과일 함량도 3배 이상 높여 풍부한 과육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나들이철인 5~8월, 젤리 성수기를 맞아 90g 용량과 210g 용량을 동시에 판매해 젤리를 디저트로 즐기는 20, 30대 여성 소비층 외에 가족 단위 소비자 등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양진웅 CJ제일제당 편의식마케팅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쁘띠첼 과일젤리 210g은 풍부한 과육을 넣은 제품으로 건강하게 젤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쁘띠첼 과일젤리 210g 4종은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200원이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