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엠폴리오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자산 관리 서비스로 고객에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무엇보다 가입 금액을 10만원으로 낮춰 자산가가 아닌 일반 고객도 자산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신한 엠폴리오’는 실제 계좌 운용 결과 유형별 평균수익률을 상회했고, 특히 적극 투자형과 위험 중립형의 ‘위험대비 수익성 지표’ 부문에서는 증권까지 포함해 금융권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엠폴리오는 미국 금리 인상과 북한 도발 등 글로벌 금융 변동성 상황에서도 모든 유형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며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로 고객이 새로운 자산관리 패러다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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