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집트에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새로 열고 중동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 이집트 최대 쇼핑센터 ‘몰 오브 이집트’에 270㎡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매장에는 올레드 TV, 트윈워시 등을 전시해 방문 고객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중동에서 이집트, 이란, 레바논, 요르단, UAE, 사우디 등에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2개 이상 운영하는 곳은 국가는 이집트가 유일하다.
곽도영 LG전자 이집트법인장(상무)는 “고객들이 가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샵에서 LG 가전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홍우기자 seoulbir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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