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봄맞이 집단장에 어울리는 폴란드산 프리미엄 식기를 출시하고 ‘폴란드 식기 모음전’을 진행한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채널에서 ‘온더테이블(On the table)’ 해시태그가 유행할 만큼 예쁜 식기에 음식을 담은 식탁 사진을 찍어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렇듯 식기가 단순히 음식을 담아내는 것이 아닌, 식탁을 꾸미는 역할을 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식기가 각광받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는 프리미엄 식기 인기 추세에 따라 올해 3월 창립 20주년 기념 포트메리온·덴비 최대 물량 균일가 행사를 전개, 물량 대부분이 이틀 만에 소진될 만큼 인기를 얻어 2~3차례 추가 전개한 바 있다.
덴비·포트메리온에 이어 이번에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상품은 폴란드 아티스티나·자크라디·비자·갈리아 브랜드 식기로, 5990원부터 3만9900원까지 균일가에 판매한다. 폴란드 식기는 꽃·공작새·백조·포도넝쿨줄기 등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디자인과 색감을 지녔으며, 붓으로 직접 그린 화려하고 정교한 패턴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측은 식기와 커트러리를 함께 출시해 테이블 세팅에 필요한 모든 구성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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