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디램(DRAM) 미세화 전환에 따른 LPCVD 및 플라스마(Plasma) 신규 장비 수주 영향”이라며 “1·4분기는 특히 SK하이닉스 M14 디램 미세화 전환에 따른 장비수주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실적 하락 이후 주가 부진 속에서 올해 상반기 실적 호조는 긍정적”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476억원, 영업이익은 10.9% 증가한 404억원으로 연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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