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열 S-OIL 사장과 김영주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S-OIL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당당하게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해왔다.
S-OIL의 후원금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도 쓰인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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