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대회장 내 전용 영업점을 설치해 대회 운영자금 관리와 입장권 판매대금 수납 등의 기본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 참가선수단, 조직위원회 관계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업무, 외국환거래 업무 등을 담당합니다. 공식후원사 명칭 활용, 대회 엠블럼 사용 프로모션, 각종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독점적 마케팅 권리도 받습니다.
KEB하나은행의 스폰서 금액은 11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하니기자 honey.j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