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희망듬뿍 도서지원 사업은 도서관이나 시설에 기증된 도서를 전체가 ‘공유’하는 것이 아닌 개인별 맞춤 도서를 ‘소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복지시설 및 초중고교 교사의 추천으로 대상자를 선발해 연 2회에 걸쳐 1인당 12권을 지원하며 올해 1,3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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