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가 4월 2일까지 봄 정기세일 ‘큰 장날’ 첫 주말을 맞아 다양한 대형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로본점은 일자별 엿, 뻥튀기, 옛날과자 등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4월 1일과 2일 이틀간 옛날교복을 입고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수원AK타운점은 30일부터 4월 9일까지 윷점, 달고나 만들기, 추억의 목마, 장터의 야바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상시 운영한다. 분당점은 31일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과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꿀타래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각 점별로 여성의류, 영캐주얼, 스포츠·아웃도어, 봄 슈즈 등 카테고리별 최고 80%까지 할인하는 대형행사를 연다. 구로본점은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여성의류·봄 슈즈 특가 기획전’을 연다. ab.f.z, 클라비스 등 봄 의류를 최대 30~50%까지 할인하고, 미소페, 닥스슈즈, 스티유 등의 봄 슈즈를 2만9,000원부터 특가 판매한다. 수원AK타운점은 30일부터 4월 6일까지 남측광장 행사장에서 슈즈 SPA브랜드 ‘슈펜 균일가 행사’를 통해 슬입온, 스니커즈, 플랫슈즈 등 봄 상품을 1만원에 판매한다. 분당점은 30일부터 4월 2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 ‘코치 고객 초대전’과 분당 최대 규모의 ‘레저 스포츠 대전’을, 평택점은 30일부터 4월 5일까지 7층 이벤트홀에서 ‘진&영캐주얼 올스타 총출동’ 행사를, 원주점은 30일부터 4월 5일까지 1층 열린광장에서 아웃도어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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