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OSPI 장기 박스권 상단에서의 가격부담이 이어지며 상승탄력은 여전히 제한적인 모습.
-외국인 투자자들도 3거래일 만에 소폭 매도세로 돌아서는 등 최근 매수강도가 크게 둔화되며 국내증시는 숨고르기 국면이 지속.
-국내 증시는 1)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매크로모멘텀 강화), 2) 리스크지표의 하향 안정화, 3)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 4)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 강화 등을 감안할 때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에 주요국들의 굵직한 경제지표 발표가 집중되어 있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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