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의료기기산업 발전기획단 출범... R&D, 수출, 제도 개선 도모해

산학연 전문가 50여 명으로 구성, 연말까지 산업 비전 제시

보건복지부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전문가 그룹 ‘의료기기산업 발전기획단’이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계와 학계, 연구분야 전문가 50여 명으로 구성된 발전기획단은 △연구개발(R&D) △해외진출 △인프라·생태계 △제도개선 등 4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할 예정이다. 분과위별 전문가 회의와 현장간담회, 분기별 점검회의 등을 거쳐 연말까지 국산 의료기기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복지부는 2014년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2020년까지 세계 7대 의료기기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양성일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인공지능, 로봇, 3D프린팅 등 최첨단 기술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시장과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며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