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군은 “처음으로 주총에 참석했는데 앞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갤럭시 노트7 폭발과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에 대해 “주총에 참석한 제일 어린 주주인 것 같다”며 “앞으로는 젊은 층의 의견을 받아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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