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화큐셀, 태양광 셀·모듈 생산능력 6.8GW로 확대

정세균(오른쪽 세번째) 국회의장이 지난 23일 한화큐셀 말레이시아 공장을 찾아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로부터 태양광 모듈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이 태양광 시장에서 글로벌 톱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셀·모듈 생산 능력 확대를 추진한다.

한화큐셀은 24일 오는 3·4분기까지 글로벌 태양광 셀과 모듈 생산 능력을 연간 6.8GW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화큐셀은 말레이시아 공장의 공정과 효율 개선 작업을 통해 생산 능력을 0.3GW 늘려 2GW의 연간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국 공장도 같은 방식으로 셀과 모듈 생산 능력을 2.6GW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성능 개선을 통한 생산 능력 확대가 아닌, 설비 증설을 통한 규모 확대에 나선다. 앞서 한화큐셀은 충북 진천 공장에서 셀과 모듈을 0.6GW씩 증설해 각각 2.2GW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1위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