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엔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14.61%(1,600원)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세는 실적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키움증권은 보고서에서 “ 엔에스의 올해 매출액은 527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9%와 245.8%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업체들의 이차전지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은 국내외 유력 거래선 위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는 엔에스의 사상 최대 실적, 최대 수주에 대한 가시성을 높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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