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11분 전 거래일 대비 1.23%(800원) 오른 6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장중 한 때 6만5,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상승세는 G6 덕분으로 기대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LG G6의 예약판매량은 3월 7일까지 약 6만대로 일 평균 1만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매우 순조로운 상태”라며 “2015년 출시한 LG G4의 예약판매량은 10일간 약 3만대 수준이었으며, 4개분기 판매량은 559만대였고 2016년 출시한 LG G5의 연간 판매량은 339만대임을 감안할 때, 초기 시장반응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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