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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마리아꾸르끼’ 패션의류 국내 첫 론칭





GS샵이 ‘북유럽의 루이뷔통’으로 불리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마리아꾸르끼’의 패션의류(사진)를 공식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마리아꾸르끼의 핸드백, 숄 등 잡화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데 힘입어 이번 패션의류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

GS샵은 오는 8일 오전 9시20분부터 65분 동안 마리아꾸르끼의 ‘디아나 수트 3종’(GS가 16만8,000원)과 ‘칼로젠 원피스’(GS가 11만8,000원) 첫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디아나 수트는 영국 로열패밀리가 사랑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인 마리아꾸르끼의 뮤즈, 다이애나 왕세자비에 헌정하는 에디션이다. 절제된 우아함으로 북유럽 감성을 고스란히 표현한 재킷, 팬츠, 블라우스 세트로 구성돼 있다. 제단사로부터 맞춘 것 같은 정교한 테일러링이 돋보인다. 칼로젠 원피스는 부와 젊음, 행운, 풍요 등을 상징하는 마리아꾸르끼의 시그니처 ‘칼로젠버기 풍뎅이’의 유연한 곡선 이미지를 담았다. 정형화 되지 않은 스타일이 체형에 맞게 피팅되는 릴렉스 핏으로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엣징재단, 지그재그자수, 컬러 매칭 부속 등 난이도 높은 마리아꾸르끼의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겼다.



마리아꾸르끼의 국내 첫 패션의류 론칭을 축하하기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생방송 중 구매한 고객 11명을 추첨해 50만원 상당의 ‘마리아꾸르끼 일리아나’ 핸드백을 증정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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