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타이탄' 상장 재추진

롯데그룹이 계열사인 말레이시아의 롯데케미칼(011170) 타이탄 상장을 재추진한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타이탄이 올해 2·4분기 말이나 3·4분기 초에 말레이시아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을 위해 크레디트스위스와 JP모간체이스, 말라얀 뱅킹이 상장 주간사로 선정됐으며 CIMB와 HSBC, 노무라증권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케미칼은 2010년 말레이시아의 타이탄케미칼을 1조5,000억원에 인수한 바있다. 업계는 최근 타이탄의 실적 개선으로 기업가치가 30억 달러(약 3조5,0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타이탄은 지난해에도 5억달러 규모의 주식 공모를 통한 말레이시아 상장을 검토했지만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 등으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