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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SK이노 사장 “신입사원, CEO 꿈 끝까지 가져라”





김준 SK이노베이션(096770) 총괄사장이 신입사원들에게 “입사 때 가졌던 최고경영자(CEO)가 되겠다는 생각을 끝까지 가져라”라며 혁신을 위한 패기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김 총괄사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에서 열린 ‘CEO와의 대화’에서 “회사 생활에서 부딪히게 될 여러 난관과 좌절 앞에서도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큰 목표를 세워야 한다”며 “항상 일을 두 단계 위 직급에서 고민하고 디자인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100명의 신입사원 모두가 최고경영자가 될 수 있도록 좋은 회사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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