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바이오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는 코디엠(대표 문용배)은 현재 미국 LA에 현지법인 설립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오는 3월 초순경 사무실을 정식 오픈하고 본격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미국지사 설립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에 필요한 기초물질 발굴 및 기존에 투자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코디엠 관계자는 “이번에 설립한 LA 지사는 코디엠의 바이오 플랫폼 사업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11월 코디엠이 바이오 플랫폼 사업 총괄 부회장으로 영입한 주상언 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이 미국으로 출국해 법인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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