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통합한 뒤 만든 신설조직인 투자자산관리센터(IWC,Investment Wealth-Management Center)세 번째 점포가 21일 강남에 문을 열었다.
미래에셋대우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오로라빌딩 1층에서 IWC3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WC는 퇴직연금, 기업금융 연계, 개인금융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복합 멀티 금융솔루션 채널이다.
예를 들어 다니던 회사에서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상품에 가입했다면 IWC소속 WM전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퇴직연금으로 관계를 맺은 기업의 주식공개상장(IPO)이나 회사채 발행 수요까지 충족시키는 식이다.
IWC3은 서울 경기 지역을 담당하며 법인영업을 맡는 RM(Relationship Manager)본부는 미래에셋벤처타워 12층, 개인고객을 담당하는 개인고객을 담당하는 WM은 오로라타워 1층에 있으며 총 80여 명이 근무한다.
박노식 미래에셋대우 IWC3센터장은 “IWC는 원스탑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신개념 복합점포“라며 “법인과 개인고객의 금융 니즈를 성실하게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IWC를 4월까지 판교, 대전, 대구, 광주, 부산지역에 열 예정이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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