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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40년 전통 수제화 브랜드 ‘성수동 251’ 론칭





현대홈쇼핑은 오는 22일 오전 8시 15분부터 70분 동안 수제화 브랜드 ‘성수동251’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성수동251은 수십 년간 한국인의 발을 연구한 구두장인들의 기술력을 담아낸 수제화 브랜드로, 제조공장인 ‘성수동 251 슈즈 공작소’는 18년동안 신발 브랜드 금강의 OEM최우수 업체로 연간 30만족을 생산하는 곳이다.

현대홈쇼핑은 최고 품질의 수제화를 선보이기 위해 성수동 251 슈즈 공작소와 생산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 수제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론칭 방송을 통해 ‘성수동251 클로퍼’를 선보인다. 로퍼와 클리퍼의 장점을 결합한 ‘클로퍼’는 이태리산 최상급 가죽 소재를 5회 이상 가공한 것이 특징이다. 성수동251만의 기술을 적용해 모든 제품에 고무발포창을 적용, 가벼우면서도 미끄러움이 덜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발바닥 닿는 앞부분에 탄성이 우수한 3mm 쿠션을 적용해 오랜 착화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화와 남성화를 각각 선보이며 가격은 여성화 10만9,000원, 남성화 12만9,000원이다.

박혜연 현대홈쇼핑 명품잡화팀장은 “제조 공장과의 직접 계약 체결 등 철저한 사전 선기획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수제화를 선보인다”며 “이번 성수동 251을 시작으로 제조업체와 직접 연계한 전략상품 브랜딩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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