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주택부문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기여도 증가, BMW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출시 효과, 주택·환경·BMW A/S 등 고마진 사업 매출 비중 확대 등으로 이익이 더욱 급증할 것으로 관측했다. 보고서는 올해 별도기준 실적 가이던스 매출액은 3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888억원인데 이는 6조7000억원 규모의 기존 수주잔고와 BMW 신차효과를 고려할 때 상당히 보수적인 수준의 추정이라고 분석했다. 또 현재 주가가 주가수익비율(PER) 6.2배 수준으로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지적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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