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2017 CES에서 최초로 공개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9 X Mark II’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정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파워샷 G9 X Mark II는 손바닥만큼 작은 크기에 약 3.13㎝의 슬림한 폭과 약 182g의 무게로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하이엔드 카메라라는 게 캐논 측의 설명이다.
약 2,010만 화소의 1.0형 이미지 센서와 캐논의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7(DIGIC 7), 최대 광각 약 28㎜부터 최대 망원 약 84㎜를 지원하는 광학 3배 줌 대구경 렌즈를 탑재해 전 영역에서 흔들림 없는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파워샷 G9 X Mark II는 흔들림을 감지하는 자이로(Gyro) 센서 외에 CMOS 이미지 센서가 촬영한 이미지의 흔들림을 한 번 더 인식하는 ‘듀얼 센싱 IS(Image Stabilization)’을 지원한다. 이는 미세한 카메라의 흔들림은 물론이고 촬영자의 큰 움직임까지 효과적으로 보정하는 기능을 한다. 색상은 실버와 한정판인 블랙 에디션 두 가지다. 여기에 카메라 상단의 메인 다이얼과 셔터에는 캐논의 하이엔드 제품 고유의 레드 링이 부착됐다.
캐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말까지 선물을 증정하는 ‘파워샷 G9 X Mark II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파워샷 G9 X Mark II를 구매하고 오는 5월 7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에서 정품 등록 응모를 완료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정품 배터리 ‘NB-13L’과 ‘프리미엄 핸드 스트랩’을 증정한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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