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오는 23일까지 전국에서 7회에 걸쳐 우수고객을 초청해 ‘2017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주제는 ‘4차산업 혁명에 따른 글로벌 분산투자’다.
이번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는 20일, 21일 서울에 이어 22일 대구, 23일 부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기술의 진보가 투자시장에 준 변화를 분석하고 중장기 유망업종에 대해 삼성증권 전문가들이 나서서 설명한다.
14일 개최한 첫번째 세미나에서는 ‘초연결 시대의 유망산업 트렌드’와 4차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분산투자 전략에 대해 참석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한용 삼성증권 CPC전략실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높았다”며 “새로운 산업변화에 따른 투자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들이 중장기 투자계획을 위한 혜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Consumer Elctronisc Show)를 통해 새로운 기술의 진보가 인공지능, 자율주행, IoT, OLED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4차산업혁명 관련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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