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중동점 등 3개 점포에서 ‘SK네트웍스 패밀리 대전’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타미힐피거, 클럽모나코, DKNY, CK캘빈클라인 등 7개 국내·외 브랜드 의류 상품을 평균 60%,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2014년 봄·여름 시즌부터 2015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으로 남녀의류, 아동복, 데님 등 전 상품군이며 물량은 총 2만 여점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타미힐피거 남녀 셔츠 4만 1,400원, 클럽모나코 코트 22만 1,400원, DKNY 니트 8만 8,500원, 오브제 여성 재킷 29만 5,500원 등이다. 각 점포별 행사 일정 및 장소는 중동점이 문화홀(9층)에서 오는 9일부터 12일, 목동점 문화홀(7층) 15일부터 19일, 대구점 대행사장(지하 1층) 23일부터 28일까지다.
이 밖에 각 점포별로도 다양한 기획 할인전이 열린다.
천호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캐주얼 시즌오프 특가전’을 진행한다. 빈폴, 헤지스, 지오다노 등 10여개 남여캐주얼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미아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녀 인기 의류패션 브랜드 초특가전’을 열고 영캐주얼 및 남성 캐주얼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주요 브랜드별 할인율은 BCBG 60%, 플라스틱아일랜드 70%, 에고이스트 60% 등이다.
킨텍스점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층 대행사장에서 ‘봄 맞이 슈즈&리틀핸즈마켓 특별 초대전’을 연다. 탠디, 소다, 리틀핸즈마켓 등 구두·잡화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탠디 앵클부츠 14만 5,000원, 리틀핸즈마켓 가죽가방 3만 원 등이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