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페이스북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바나나를 기부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미후루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sumifrukr)를 통해 진행되며 ‘기부하기’ 버튼을 누를 때마다 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나나 1개가 적립된다. 기부자 1만명 참여를 목표로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바나나 전문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색다른 형태의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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