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검사용 프로브 카드 제조사인 마이크로프랜드는 최근 삼성전자 시안공장 생산 확대 및 평택공장 가동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3D NAND 가동 본격화와 중국 시장 진출 가속화 등에 따라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시장의 경우 올해 상반기 중 XMC를 통해 중국향 매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2017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1.3배로 동종업계 16배보다 다소 저평가 돼 있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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