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도록 포인트를 충전하는 선불 결제수단이다.
20개 은행과 연동된 간편 계좌로 바로 충전 가능하고 등록계좌가 없는 경우 무통장 입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회사는 이날부터 충전 포인트로 결제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3%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연훈 NHN엔터테인먼트 PAYCO사업본부장은 “페이코가 이용자 혜택으로 제공해왔던 포인트 적립 기능에 더해 이번 포인트 충전기능을 추가함으로써 포인트 활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에 더해 최근 높은 물가에 시달리는 소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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