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 대비 3.35%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지주사 전환 가능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동제약은 지난해 8월 존속법인 일동홀딩스와 신설법인 일동제약으로 인적분할한 바 있다.
이승호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공정거래위원회 지주회사 자산 요건 강화 유예 기간 만료시까지 최대주주 현물출자 및 지분 스왑으로 지주사 전환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대주주의 우호적 스왑비율을 위해 존속법인 대비 신설법인 주가 상승 요인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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