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자체 감성을 재해석하고 크리에이터들의 영감을 드러낸 ‘오리지널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20세기 미국 대중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대표곡 ‘마이웨이’를 리믹스한 음악으로 구성된 ‘오리지널리티, 그 무한한 진화(Original is never finished)’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 것. 캠페인 영상은 세계적인 래퍼 스눕독, 영국 힙합 아티스트 스톰지, 전설적인 농구선수 카림 압둘-자바, 스케이트보딩의 개척자 곤즈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고 현재의 스트리트웨어 컬쳐를 재정의하며 미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알레그라 오헤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모든 진정한 창조에는 끝이 없듯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항상 현재 진행형”이라며 “스스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상상력을 제한하는 한계를 허물기 위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크리에이터들도 우리를 통해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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