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23일 화장품과 식품, 서비스산업, 제약산업 등 할랄 시장 진출에 유망한 주요 품목과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정리한 ‘손에 잡히는 할랄 시장’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할랄 시장 진출 성공 사례로 지난 해 열린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 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5개 업체의 경험담도 담았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우리기업들이 할랄시장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할랄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이 신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책자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중앙회 소식’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상용기자 kim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