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 상승은 수출 비중이 40%대인 연우에게 유리한 상황”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주춤하는 사이 우호적인 환율을 기반으로 수출 비중이 다시 올라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 공장에 대해서는 “중국 공장은 공격적인 확장보다는 시장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조립 위주 공장으로 가동될 예정이므로 고도화된 설비보다는 인력 투입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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