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는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15%(1,300원) 오른 2만6,5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2008년 상장한 이래 가장 높은 주가 수준이다.
이해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D 낸드에 대한 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테스의 플라즈마 화학증착장비를 비롯한 장비 수주 규모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연간 추정 실적으로는 매출 2,170억원, 영업익 474억원을 올릴 것”이라며 “이는 올해보다 각각 28%, 39%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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